행25장
선택한 말씀
10~11절
제목
황제의 판결을 받기를 요청하여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바울과 같이 세계비전을 향한 소망을 품고 내가 있는 곳에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전하는 자가 되자.
10
바울이 가로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에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사죄를 범하였으면 죽기를 사양치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의 나를 송사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누구든지 나를 그들에게 내어 줄 수 없삽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호소하노라 한대
사도 바울은 소송을 당하여 재판받는 자리에 섰습니다.
사두개인들 중심으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로 구성된 유대인들은 사도 바울을 죽이고자 하여 고소를 하였고 사도 바울은 로마총독 앞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베스도 총독도 사도 바울과 유대인들의 변론을 들어보니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25절)
바울을 소송하는 유대인들도 죄를 찾지 못하였고
(7절)
로마총독이 판단하기에도 죄가 없기에 무죄로 풀려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세계를 향한 주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행23:11)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주신 세계비전에 대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무죄로 풀려나는 것보다 로마제국 황제에게 판결을 받겠다고 요청하였습니다.
그것은 당시 로마시민권자의 특권이기도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주님께서 주신 말씀에 순종하여 땅 끝까지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행1:8)
주님께서 주신 세계비전에 대한 열정으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로마황제의 판결을 요청하여 가이사에게 호소하였는데,
그것이 오히려 사도 바울에게는 높은 지위의 여러 사람에게도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주님께서 주신 목표에 한 마음이 되어 예수님을 증거하는 모습이 삶에 적용이 됩니다.
황제의 판결을 받기를 요청하여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바울과 같이 주님께서 주신 세계비전을 향한 소망(행1:8)을 품고 내가 있는 곳에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전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세계비전을 이루실 주님을 의지하며
살고 있는 이 곳에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해주고 복음을 전해주어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딤전2:4)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소망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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