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2:47~71
선택한 말씀
69~70절
제목
하나님의 약속대로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고자 죽음과 고통의 십자가로 나아가신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는 제자들과 나의 모습
53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두움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63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
그의 눈을 가리우고 물어 가로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65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67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여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찌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68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지 아니할 것이니라
69
그러나 이제 후로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
다 가로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 말과 같이 내가 그니라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배반하고 팔아넘긴 가룟 유다를 앞세운 칼과 몽둥이를 가지고 온 무리에게 스스로 나아가셨습니다.
칼로 대항하려는 제자에게 이것까지 참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두움의 권세로 자신을 십자가의 고통으로 죽이려는 자들에게로 스스로 나아가셨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가시는 예수님의 순종이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과 저와 같은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왜 고난의 십자가를 지셔야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당장 눈앞에서 아무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끌려 가시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유대인인 대제사장들에 의해 고난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죽이려는 자들에 의해 희롱당하시고 폭행 당하시고 모욕을 당하셨습니다.
(63~65절)
베드로도 주님과 함께 죽는 곳에도 함께 간다고 결심하였지만
(33절)
예수님을 3번 부인하게 되었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울었습니다.
(60~62절)
다른 제자들은 모두 흩어졌습니다.
예수님께 수 많은 말씀들을 들었지만 그 상황에서는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고 예수님께서 당하시는 상황이 두렵고 슬펐습니다.
저도 그렇고 모든 사람도 예수님의 그런 상황을 잘 모르고 제자들과 같은 행동을 취하였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대적자들 앞에서도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말씀하셨고
(69절)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공회에서도 밝히 말씀하셨습니다.
(70절)
대적자들은 좋은 건 수를 잡은 듯이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하려고 로마 총독에게 끌고 갔습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우리 모든 사람을 죄와 사망의 고통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고자,
성경말씀대로 자신을 십자가의 고통의 죽음으로 순종하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기도드립니다.
당시에 제자들도
지금의 우리들도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서 고통스럽게 죽으셔야 하는지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베드로와 같이 예수님을 부인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셨고
(32절)
베드로는 돌이킨 후에 예수님을 믿는 형제자매들을 굳게 하는 일을 행한 것 같이,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 부족한 인격에서 돌이켜 나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에 까지 자신의 목숨을 주시며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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