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장, QT(Quiet Time), 주님과의 교제

행11장

선택한 말씀
15~18절

제목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주님께 겸손한 태도로 순종함으로 마음에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자가 되자!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 주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 받으리라 하신것이 생각났노라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
저희가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은 이방인들도 하나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습니다.
(1절)
예루살렘에 있는 할례자들이 이방인과 무할례자들의 집에서 식사한 것을 두고 비난했습니다.
그것에 대하여 베드로는 하나님의 뜻을 간증하였습니다.
베드로도 처음에 유대인이 이방인과 함께하는 것이 부정하다는 유대인의 관점을 따라 살았지만,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뜻을 깨닫고 이방인에게 성령세례를 주시고 그들을 구원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넬료도 성령님의 존재는 몰랐지만 기도하는 중에 천사를 통해 알게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여 베드로를 초대하였고 성령세례를 받았습니다.
베드로와 고넬료는 처음 자신이 알고 있고 자신이 살아왔던 틀 속에서 지냈지만, 자신이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였고 열린 마음으로 태도를 변화시켰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간증하였습니다.
베드로를 힐난하던 할례자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로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다고 말하였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알고 있던 가치관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뜻이면 즉시 자신의 뜻을 돌이키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태도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였고 새로 알게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자신의 태도에 변화를 보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자신의 뜻을 돌이켜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순종하는 태도는
헬라인에게도 주 예수님을 전파한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과 바나바와 사울 또한 가지고 있었기에 이방인에게도 주 예수님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20~21, 23, 26절)
이러한 모습은 예수님을 핍박하며 자신들의 율법과 전통만을 고집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며 예수님을 거부하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같은  유대인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태도입니다.

오늘 말씀이 제 삶에도 적용이 됩니다.
베드로와 고넬료 등이 보인 태도와 같이 하나님께 깨어 기도하여 주님의 뜻을 깨닫기를 기도드립니다.
기도하며 알게 되고 깨닫게 하여 주신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내가 붙들고 있는 잘못된 태도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즉시 순종하는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저의 마음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변화되는 자로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뜻이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할 수 있는 자, 그리고 주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하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것이거늘
(약4:15)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시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