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장(눅8:22~39), QT (Quiet Time) 아침 경건의 시간

눅8:22~39

선택한 말씀
25, 39절

제목
주님께서 불쌍히 여기시어 베풀어 주신 큰 은혜를 전하며,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자.

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
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하시니 저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하신 것을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호수 저편으로 배를 타고 건너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배에서 주무시는데,
호수에 광풍이 불고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역에 혼신의 힘으로 다하시어 그 상황임에도 깨어나지 못할 정도로 피곤하여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우리가 죽게될 것 같다고 예수님을 깨웠고  예수님께서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호수가 잔잔하여졌고
제자들은 배가 가라앉지 않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어  안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상황에서 제자들에게 너희 믿음이 어디있느냐 물으셨습니다.
(25절)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바다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제자들은 그런 예수님과 함께 있음에도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나의 주님이신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두려워하거나 믿음이 없는 모습으로 살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의 원하는 바를 주님께서는 능히 이루어주실 수 있으나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예수님께서 너희 믿음이 어디있느냐고 물으십니다.
(25절)

나의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맞은 편 거라사 인의 땅에서는 무수히 많은 귀신이 들린 사람의 생명을 살려주셨습니다.
그 사람은 귀신에 이끌리어 자신에게 묶여있는 쇠사슬과 고랑을 끊고 무덤에 머무르며 자기 몸을 해하고 있는 자였습니다.
많은 돼지떼에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수많은 더러운 귀신과 마귀에게 붙들린 사람을 예수님께서 건져주시고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어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39절)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행하신 큰 일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셨고 그 사람은 그 말씀대로 행하여 예수님의 은혜를 전하였습니다.
이 사람이 마귀에 붙들려 자신을 자해하고 죽어가다가 예수님께서 큰 은혜로 그 사람을 살리시고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어떤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만, 하나님의 긍휼로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을 고치시고 그 땅을 바로 떠나셨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죄와 사망에서 저희 모든 사람을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또한 큰 은혜이며 전적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을 살면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님을 믿는 자로 살아갈 수 있는 큰 은혜와 특권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기도드리며,

나의 생명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