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6장, QT (Quiet Time)

창세기 36장

선택한 말씀
6~7절

제목
하나님과 무관한 삶이 아닌 하나님을 찾는 자, 나를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자가 되자.

(세상적으로 인간적으로 보면 에서와 야곱 모두 아내들, 자녀들, 재물이 많아 부러울 것이 없으나, 에서의 삶에는  하나님께서 안 계시고 에서는 하나님을 찾지 않았으며 야곱의 삶에는 하나님께서 계시고 야곱은 하나님을 찾았다. )

6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얻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 동생 야곱을 떠나 타처로 갔으니
7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의 우거한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인하여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오늘 말씀에서 에서의 자손들이 나옵니다.
3명의 아내인 아다, 오홀리바마, 바스맛을 통해, 에서의 아들들은 엘리바스, 르우엘,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가 태어났습니다.
에서와 야곱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할 수 없어 에서가 야곱을 떠나갔습니다.
(6~7절)
에서와 야곱 모두 아내들이 많았고 자녀들이 많았고 집의 하인들이 많았고 가축과 짐승과 재물이 많았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인간적으로 보면 에서도 아내들과 자식들과 재물과 소유가 많았고,
야곱도 아내들과 자식들과 재물과 소유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두 사람 다 동일한 듯 보입니다.
이 땅의 사람들의 모습도 모두 동일하게 사람 사는 것은 똑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에서는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에서의 삶에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았으며,
에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이 무관하게 살았고 그 자손들도 그랬습니다.
할아버지가 아브라함, 아버지가 이삭임에도 그러했습니다.
더군다나 에서는 야곱보다 이삭과 더 오랜기간을 함께 했어도 그랬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었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야곱은 자신이 배운 것과 같이 하나님에 대하여 가족들과 집안 모든 사람에게 간증하였습니다.
야곱은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창35:3)
이심을 알았고 간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야곱의 자손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손들이며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하고 하나님과 함께하시는 사람이 대를 이어 생겨나고 배가되었습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하나님과 무관하고 관계없는 자로 살아가지 말고,
야곱과 같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상 주시는 분이십니다.  
(히11:6)
그리고 우리를 불러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고전1:9)
야곱의 간증과 같이 나의 삶에서도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간증하게 하시고 자손들도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며,
나에게 주신 약속대로 이루시는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을 찾고 의뢰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