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장(요3:22~36), QT BR
요3:22~36
선택한 말씀
29~30절
제목
내가 높아지기보다 예수님께서 영광받으시고 높아지시는 것이 진정한 기쁨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세례요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주시니 사람들이 세례요한을 떠나 예수님께로 간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적으로 보자면 세례요한은 자신의 제자들과 물로 세례를 받으러 온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가고 자신의 명성은 점점 쇠하여졌습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기쁨이 충만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이며
예수님께서는 위로부터,
하늘로부터 오시고 만물위에 계시며 성령님께서 충만하시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있다고 증거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이 기뻐하였던 것 같이
내가 높아지기 보다 예수님께서 높아지시고 영광받으시는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게 됩니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 기뻤던 일이 있다면 그것이 내가 높아져서 기쁜 것인지, 예수님의 이름이 높아져서 기쁜 것인지 돌아보고,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나고 예수님 믿는 자들이 생겨나는 기쁨이 충만한 삶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는데,
예수님을 증거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이름이 전파되는 기쁨,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생겨나는 기쁨, 예수님의 제자가 배가되는 기쁨, 하나님의 자녀들이 대를 이루어 배가되는 기쁨,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높아지시고 영광받으시는 기쁨이 충만한 삶이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