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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장(2:13~25), QT BR

Jesus is the answer 2021. 3. 22. 22:44

요2:13~25

선택한 말씀
16, 19, 22절

제목
예수님께서 깨닫게 해주시기 전까지 내가 알고있던 것들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예수님께서 유월절이 가까운 날에 제자들과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안에서 양과 소와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고 상을 엎으시고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광경을 그냥 지나치셨다면? 예수님과 함께 이 곳을 지나가지 않았다면 이렇게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성전에 예물을 바칠때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섬겨야 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성전 앞에서 돈을 주고 소나 양이나 비둘기를 사서 바치면 되겠구나!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은 괜찮겠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16절)였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유대인들과 사람들이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것들이 잘못된 것임을 예수님께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건물, 성전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의 몸된 성전을 3일만에 일으키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몸이 바로 성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참빛이신 예수님께서 행하지 않으셨다면 어두움 가운데 자기 의견이 옳은데로 살았을 것인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도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자신이 옳다고 여기고 있는 그 길이 잘못된 길이었는지 깨닫지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가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깨닫게 하여 주시고 알게 하여 주시는 진리의 길을 성령님을 의뢰하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따르는 하나님 자녀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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