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어 나이 1살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봅니다.

새해가 되어 1살 나이를 먹게 되었습니다.
나이를 안 먹어도 되나?
지금의 나이가 내 나이인가?
이제 올해를 살면서 적응을 해야 합니다.

나이 1살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봅니다.
새로운 한 해가 되어 새로운 아기들, 사람이 태어나고 이 세상에서 빛을 보게 됩니다.

이 아기들에게 나이가 1살 주어집니다.
갓 태어난 아기에게 1살이라는 나이가 있어야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기존에 있던 1살 아기는 2살이 되고, 10살 어린이는 11살이 되고, 20살 젊은이는 21살이 되고, 30살 사람은 31살, 40살이었던 사람은 41살, 이런 식은 1살씩 나이를 먹어야 새로운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나는 평생 20살이고 30살인 것이 아니고, 나이는 내가 살면서 잠시 거쳐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 내 나이, 나의 인생에서, 나의 삶에서 어떤 2025년으로 기억될 지 , 하나님 앞에 어떤 2025년으로 기억될지 생각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 봅니다.


우리의 일생의 나날들을 올바르게 세어볼 줄 아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해달라는 시90:12절 말씀이 묵상됩니다.


시편90:10~14
10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13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14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 하사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NIV
Psalm 90:10~14
10
The length of our days is seventy years-- or eighty, if we have the strength; yet their span is but trouble and sorrow, for they quickly pass, and we fly away.
11
Who knows the power of your anger? For your wrath is as great as the fear that is due you.
12
Teach us to number our days aright,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13
Relent, O LORD! How long will it be? Have compassion on your servants.
14
Satisfy us in the morning with your unfailing love, that we may sing for joy and be glad all our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