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예수님

누가복음 7장(눅7:36~50), QT (Quiet Time) 묵상

Jesus is the answer 2022. 7. 29. 08:35

눅7:36~50

선택한 말씀
48, 50절
(37~38, 47~50절)

제목
예수님께 대하여
나의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께 간절히 나아가는 믿음으로 살자.
(예수님을 만나는 동일한 기회를 얻은 두 사람,
한 사람은 선지자인지 의심하고, 한 사람은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주님으로 그런 믿음으로 예수님을 대하였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37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얻었느니라 하시니
49
함께 앉은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한 바리새인의 초청으로 그 사람의 집에서 식사대접을 받으십니다.
그 때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예수님께서 계신 것을 알고,
향유를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 곁에서 울며
눈물로 발을 씻기고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었습니다.
(37~38절)
이 여자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자신의 죄를 눈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위하여 향유를 준비하고 예수님을 간절히 섬겼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는 예수님을 만날 기회를 참으로 잘 잡은 사람이라고 묵상됩니다.
왜냐하면, 누가복음 5:24절에서 죄사함과 병고침을 받은 한 중풍병자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침상에 누운 자신을 들어준 사람들의 도움과
사람들이 많아 예수님께 갈 수 없기에 예수님께서 계신 집의 지붕의 기와를 벗기고  예수님께로 가야했는데,
이 여자는 비록 사람들의 비난과 멸시하는 시선이 있었지만,
그것을 이기고 예수님 곁으로 가까이 바로 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죄인이라고 하는 이 여자는 믿음으로 나아온 결과,
예수님을 바로 곁에서 직접 뵙고 섬길 수 있는 은혜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에 비해 예수님을 초청한  시몬이라는 바리새인은 이 여자의 그런 모습을 보고 예수님께서 선지자라면 이 여자가 누구인지 죄인인지 알았겠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39절)
여자는 예수님을 자신의 죄를 용서하는 분
(죄사함의 권세는 하나님만 가능하십니다. 눅5:24)
이라는 믿음으로 나아왔고,
시몬은 예수님이 선지자가 맞는지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동일한 기회가 있었지만,
한 사람은 예수님을 죄사함의 권세가 있으신 주님이라는 믿음으로 간절히 나아왔고,
한 사람은 선지자가 맞는지 의심하며 예수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한 장소에 있다고 생각해볼때
예수님께 대하여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
그리고 그저 좋은 사람, 선지자인가 아닌가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
또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으로 나아오는 사람이 있다면,
예수님께서는 각 사람의 믿음을 보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말씀을 적용하게 됩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50절)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의 생명의 주인이시고 나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으로 나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 간절히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매일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주님께 기도로 함으로,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교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기도드리며,

나의 생명의 주인이신 나의 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예수님만 믿는 믿음으로 주님께 간절히 나아가는 자로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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