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예수님

요한복음 4장(요4:1~42), QT BR

Jesus is the answer 2021. 3. 31. 21:23

요4:1~42

선택한 말씀
29,35절

제목
예수님의 기쁨과 예수님을 만난 기쁨

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5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사마리아로 통행하셨습니다.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않는 유대인들의 관습과 다르게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지방으로 지나가셨습니다.
무더운 낮12시에 마을 사람들이 아무도 물 길으러 오지 않는 시간에 예수님께서는 물을 길으러 온 한 여자를 만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을 좀 달라"(7절)고 말씀하시며,
이 여자에게 하나님의 선물과 살아있는 물, 생수를 주고자 다가오셨습니다.
이 여자는 예수님을 경계하였지만 남편이 없다는 자신의 말을 듣고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가 남편 5명이 있었으나 지금 사는 자는 남편이 아니라고 하시며 결혼에 실패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다니는 그 여자의 죄인됨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여자는 예수님을 선지자로 인정하였으나,
자신은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실 메시야가 오실 것을 소망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것을 말씀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이 여자에게 자신이 메시야라고 밝히셨고,
사마리아 여자는 자신의 행한 모든 것을 말한 사람, 곧 자신이 소망하던 메시야, 그리스도를 만나게 된 것을 기뻐하였고 동네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알렸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마리아 마을 사람들이 자신에게 나아오심을 보시고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고 기뻐하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결혼에 실패하여 무너져 가는 자신의 인생속에서 한 가지 소망, 메시야,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살았는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선물을 주시려고 직접 찾아오신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자의 기쁨과 같이 우리 삶의 유일한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으로 예수님을 자랑하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무너져가는 인생중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기쁨이 되시고 영생을 주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라는 사실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기쁨으로 예수님을 자랑할 때 예수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며 예수님을 자랑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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